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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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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17:56:58, 조회 : 82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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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6.jpg (53kb) 다운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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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어떻게 하여야 사람 노릇을 올바르게 할 수 있을까? 먼저 자신이 무엇인가를 알아야만 완전한 사람일 것이며, 또한 올바른 사람 노릇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옛 성현의 말씀에 ‘공수래 공수거 시 인생(空手來 空手去 是 人生)’이라 하셨습니다.
생종하처래(生從何處來) 생은 어느 곳으로 찾아 왔으며,
사향하처거(死向何處來) 죽음은 어느 곳으로 향하여 갈 것인가?
생야일편부운기(生也一片浮雲起) 산다는 것은 한 조각 뜬구름이 일어남이요,
사야일편부운멸(死也一片浮雲滅) 죽는다는 것은 한 조각 뜬구름이 멸함과 같다.
부운자체본무실(浮雲自體本無實) 뜬구름이란 본래 실함이 없는것이니,생사거래역여연(生死去來亦如然) 생사의 가고 오는 것도 또한 그와 같다. 하였으니
참으로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이란 저 흰 구름과 같이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범위가 길고 짧고 좁을 따름이지 생(生)하였다 멸(滅)하는 것은 조금도 다름없이 허무한 것입니다.
독유일물상독로(獨有逸物常獨露) 참‘나’의 주인공인 그 한 물건은 분명히 항상 뚜렷하며
담연불수어생사(湛然不隨於生死) 담담하고 깨끗하여 생사에 따르지 않는다.
우리 육체는 생사가 있어도 그 마음 즉, 정신인 이 한 물건은 생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담담하고 깨끗한 이 한 물건은 무엇일까요? 이것을 우리가 알아야만 참 사람이 될 것이며, 올바른 인생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심즉불(心卽佛)이요, 불즉심(佛卽心)이라, 나의 마음이 곧 부처요, 부처가 곧 내 마음이라.
누구나 다 나의 마음을 깨달아 참‘나’를 발견한다면 부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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