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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相)에 집착을 버리자.
법성화 2013-03-29 17:18:11, 조회 : 1,03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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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절에 한 처사가 찾아왔다.
몹시도 센시티브한 사람이었다.
이를 간파한 주지스님은 조그마한 플라스틱에 물을 담아 발을
씻으라고 갖다 주었다.

처사는 “참으로 배려 깊은 친절한 스님이구나.”하고 발을 씻고 잤다. 다음날 아침 주지스님은 또 그 플라스틱 그릇에 물을 담아 와서 세수를 하라고 했다.
처사가 보니 어제 자기가 발을 씻던 바로 그 그릇이 아닌가.

어제 발을 씻던 그 그릇으로 세수를 하려니
마음이 꺼림칙하여 주저주저 하고 있었다.
이를 본 주지스님이 말했다. 세수를 하지 않고 뭘 해?
빨리 세수을 해야 그 그릇으로 아침밥을 담을 것이 아닌가?

우리의 삶이 맑지 못하고 시시비비(是是非非)와 사랑과 미움,
좋은 것과 싫어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우리가 다름 아닌 겉모양에 매달리기 때문입니다.
즉 상(相)에 매달리기 때문이다.

법우님들 각자  생각좀 해 보십시요.
금으로 만든 귀신이나, 금으로 만든 부처가 무엇이 다릅니까?
둘 다 금 일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금을 보지 못하고 相에 매달려 귀신을 보고, 부처를 보지 않는가요?

우리는 아무런 감정의 느낌 없이 통나무는 깔고 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통나무로 사천왕을 만들고 부처를 만들어 놓으면 그때는 전혀 상황이 달라집니다.

인간이란 상(相)에 매달리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이 상(相)에 매달리기 때문에 우리는 맑은 마음이 진실과 멀어지고 마음이 흐려져 미망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탐욕과 명예,
이양(利養)과 과대망상과 편견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똥묻은 컵은 씻어도 더럽다고 생각하면서
똥묻은 내 손은 씻어서 깨끗하다고 여기는 것이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둘다 씻으면 그 깨끗함은 같은 것인데.
자기의 손은 씻으면 깨끗하고 대소변을 담았던 컵은 씻어도 깨끗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마음,
이것이 바로 상(相)에 집착한 것입니다.

남의 잘못은 보면서
자기의 잘못은 가리는 것은 모두가 아상(我相)에 매달리기 때문이다. <나>라는 상에 매달리기 때문입니다.

생사의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생(生) 쪽에서 보면 죽음은 생에 다가오는 것이고,
죽음에서 보면 생은 죽음에 다가가는 것입니다.
생사는 보는 쪽에서 따라 달라지니 상(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 선인들도, 부처님께서도
″생사(生死)는 일여(一如)하다고″ 한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상(相)만 보기 때문에 생사가 있는 것이지요.  

한 마음 돌려서
상(相)에서  벗어나야 참 다운 眞理를 볼 수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이 일찍이 무상삼매(無相三昧)를 닦으라고 말하지 않았던가요?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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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사랑/친정엄마
김지훈/그대생각하면서
원명지 [2013-03-30] : 수선화언니 보살님.. 저또한 상에 집착하여 많은 시간 힘들어했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메여있던 상을 내려놓는 공부를 하고있습니나. 하나둘 내려놓다보면 제맘도 많이 편안해지겟지요.? 고마워요 언니.. _()_
법성화 [2013-03-30] : 요즘은 아침마다 하늘이 동생보살님 만나는기쁨으로 행복한 아침을 맞고있습니다. 3월도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다가오는 4월또한 기도와 정진으로서 동생보살님과 여러법우님들 지혜로운날들되시옵고 부처님의 자비광명 가득한 날들되세요()
법성화 [2013-03-30] : 하늘이 동생보살님 불교 공부란 어렵고 무한하지만 간당히 요약하면 참회하고 선을 베풀며 사는 삶인것입니다, 물론 분멸심또한 내려놓아야겠지요, 동생보살님의 불심이 불두화꽃처럼 환하고 행복해보입니다.늘 건강하시고 자주뵙기를소원합니다,.동생보살님 사랑하는마음으
법성화 [2013-03-30] : 로 마음의 차한잔 곱게 올립니다 ()
법성화 [2013-03-30] : 오타는 알아서 읽으세요.ㅎㅎ보살님
법성화 [2013-03-30] : 요즘 감기로고생하시는 어머니께 노래한곡 올리고싶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인지 감기도 오래가는것같네요. 늘 불효만하는 이 여식을 항상노심초사하시며 기도하시는 어머니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마음이 짠합니다 ()
법성화 [2013-03-30] : 스님 시간이 모자라면 내일 들려주셔요. 너무 오래 방송하시면 제가 죄송합니다,()
대덕심 [2013-03-30] : 본인도 모르게 탐욕이며 상을 높여 얼굴 붉히는 날도 있습니다. 마음을 잘 다스려 나를 낮추며 행복에 씨앗을 심어야겠습니다.좋은 부처님 말씀 감사하게 마음 공부하게 됩니다.수선화아우님 친정엄마 따뜻한 위로에 말씀도 잘해드리세요.엄마가 살아 계신다니 참 행복하시겠
대덕심 [2013-03-30] : 습니다.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성불하십시오._()_
법성화 [2013-03-30] : 민준이 할머니^^ 히히 언니보살님 어제 민준이귀여운모습보며 저도 천진난만해지는것 같았습니다 언니. 저도 손주보고싶네요.에구 장가도 안갔는데.웬손주.ㅠ.ㅠ 언니보살님 사랑합니다. 민준이도 빠빠이~!
홍원 [2013-04-06] : 비오는 오늘 아미타불을 들으며 부처님의 정신세계는 우리가 죽었다 깨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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