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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마경(維摩經) 20. 제3 제자품(弟子品)
眞虛性宗 2013-03-30 06:28:51, 조회 : 1,029, 추천 : 1
유마경(維摩經) 제3 제자품(弟子品)

6. 가전연과 논의(論議)

佛告摩訶迦전延하사대 汝行詣維摩詰問疾하라 迦전延이 白佛言하대 世尊이시여 我不堪任詣彼問疾하나이다 所以者何오 憶念하니 昔者에 佛爲諸比丘하야 略說法要시어늘 我卽於後에 敷演其義하되 謂無常義며 苦義며 空義며 無我義며 寂滅義라하니 時에 維摩詰이 來謂我言하되 唯迦전延이여 無以生滅心行으로 說實相法이어다 迦전延이여 諸法이 畢竟에 不生不滅이 是無常義오 五受陰이 洞達하야 空無所起가 是苦義오 諸法이 究竟無所有가 是空義오 於我無我에 而不二가 是無我義오 法本不然거늘 今則無滅이 是寂滅義라한대 說是法時에 彼諸比丘가 心得解脫일세 故我不任詣彼問疾이니다.

부처님께서 마하가전연에게 말씀하였다. “그대가 유마힐에게 가서 문병하여라.” 가전연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그분에게 가서 문병하는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억해보니 저가 옛적에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을 위하여 법의 요점을 간략하게 설명하셨는데 저가 곧 그 뒤에 그 뜻을 부연하였습니다. 이를테면, 무상의 뜻이며, 괴로움의 뜻이며, 공의 뜻이며, 무아의 뜻이며, 적멸의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때에 유마힐이 저에게 와서 말하였습니다.
‘여보시오. 가전연이여, 생멸하는 마음으로 실상의 법을 설하지 마십시오.

가전연이여, 모든 법은 필경에 불생불멸하는 것이 이것이 무상의 뜻입니다. 5음을 통달하여 텅 비어 고통이 일어나는 바가 없는 것이 이것이 괴로움의 뜻입니다. 모든 법이 구경에 있는 바가 없는 것이 이것이 공의 뜻입니다. 아와 무아가 둘이 아닌 것이 이것이 무아의 뜻입니다. 법은 본래 그렇지 아니하지만 지금은 소멸하지 않음이 이것이 적멸의 뜻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법을 설할 때에 저 여러 비구들이 마음에 해탈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분에게 가서 문병하는 일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법성화 [2013-03-30] : 스님 날마다 공부할수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한달도 건안하시고 더불어 부처님법안에서 소원성취하시는달 되십시요 ()
대덕심 [2013-03-30] : 스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곁에서 항상 건강하신 나날이 되시며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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