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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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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06:44:27, 조회 : 62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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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에 진심으로 귀의합니다.()....
불교(佛敎)의 참으로 이상한 점들 (1)
불교는 깨우침을 얻으라고 가르치는 종교이다.
깨우치라고는 하지만 도대체가 뭘 깨우치란 것인가?
뭣이라도 한 가지만 깨우쳐도
깨우침을 얻은 것인가?
아님 여러 가지를 계속해서 깨우쳐야 된다는 말인가?
만약 그렇다면 어떤 것을 얼마나 더
깨우치기를 계속해야 한단 말인가?
그나저나 깨우침의 기준은 무엇으로 삼는 것이며,
누구에게 어떻게 인증이나 받을 수 있는 것인지?
실제 그러한 인증이 가능하기는 한 것인가?
뭐든 한 가지만 깨우치기만 해도
이미 부처가 되었다는 것인지
아님 곧 부처가 될 것이라는 말인지?
만약 그렇게 부처가 되면
이 사바세계에서 남아있는 삶은 어찌 되는 것이며,
대체 무엇이 달라지는 것인가?
그러면 모든 스님들이 함께 떠받들어 주며
지극정성으로 모셔준다는 것일까?
그럭저럭 뭐가 뭔지 약간이나마 알게 될 즈음이 되고 보니,
특별히 누구나 할 것 없이,
사바세계에 몸담고 사는 <범부중생>이란 것만으로도,
불보살이나 하물며 스님들에게조차도
스님들이 <제도(濟度)해주어야 할 대상>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어떤 고착화된 굴레가 씌워져 있는 것 같았고,
중생들이 하는 짓거리라는 것이
모두 탐진치의 소치이므로
두터운 업장이나 짓고 있는 존재 정도밖에는
안되어 보이기도 하였다.
또 중생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신자들은
그 사람들대로 그런 사실을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았고,
자신들이 그런 죄인들이기 때문에
승과 승가를 상전(上典)으로 모시는 것은
응당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였고,
또 승과 승가들은 <설법(說法)>이란 허울로
그렇고 그런 정도들의 대화를 하는 것으로 보였다.
아니 왜?
인간들이 가지는 감정의 모든 움직임이나 그 표현들...
그리고 살아가며 있을 수 있는 모든 말과 행동들이
<터부시되거나 배척되어야 하는 대상>의 가치(價値)이외는
과연 없는 것인가?
불교에서는
중생이 나는 순간부터 온갖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간단한 예로
먹고 입는 것부터도 자기 이외의 누군가이든
또는 무엇인가든 도움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러하거니와,
또 삶의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갖가지 벌레들을 죽이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나저나 기독교나 무슬림의 종교들이
모든 인간들에게 씌우고 있는 원죄(原罪)의 굴레와
전혀 다르지 않아 보이는 것은 왜일까?
기독교의 원죄이든
불교에서의 중생들의 죄들이든,
이 죄란 것들이 우리네 중생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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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성종스님!
방송에서 해주시는 가르침이나 법우님들의 소식들이 반갑기만 합니다. 그러나 그 소리는 너무 우렁차서 스피커의 볼륨을 많이 낮추여야 할 정도입니다. 아마 추측건대 아침 방송이어서 법우님들께서도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되어 이 방송을 청취하시느 경우가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발음이 정확하시기 때문에 목소릴 한 옥타브 낮추셔도 아주 잘 들릴 것으로 사려됩니다. 모쪼록 목을 너무 혹사하시지 마시고 잘 관리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시옵길 바랍니다.
신청곡 - 능인스님/ 사랑해 영원히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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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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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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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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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님 유월을 시작하는 첫날이자 주말입니다 한달동안 건강하시고 무사태평하시길 기원합니다,성불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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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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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선사님의 말씀에 귀가 번쩍 열린는것 같은대 어렵네요 아직 불교을 이해하기는 어려운것같습니다 성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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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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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화보살님, 수선화보살님, 그리고 함께 하시는 불심사의 불모님들이자 법우님 모든 분께 감사드리오며, 만사여의 성취하시옵고 아울러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옵길 화엄세계 모든 성중님께 기원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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