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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불교계소식

 불 밝힌 대한불교조계종 크리스마스트리
眞虛性宗 2016-12-15 06:59:04, 조회 : 95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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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크리스마스 트리가 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를 환히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종교간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를 환히 밝혔다.

조계종은 오늘(12월13일)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총무원 사회부장 정문스님을 비롯해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총무원장 스님이 지난 7년 동안 매달 자비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했던 성가정입양원, 도담하우스, 세월호 416가족협의회 등의 단체를 초청,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점등식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예수 오신 뜻을 살피어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오늘, 내 안의 밝음을 살피고 서로의 온기에 의지해 살아가자”며 “민생 웃음과 경제 활력은 당장의 실천이어야 하며 성숙하고 건강한 세상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점등식에 이어 산타 복장을 한 조계사 어린이합창단이 ‘징글벨’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을 합창했으며 참가자들도 합창단 노래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한편 조계종은 지난 2010년부터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다음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축하메시지 전문.

예수님 오신날 축하메시지

지혜로운 빛으로 오신 예수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자, 빛 가운데 머문다’고 하셨습니다.
내 안의 밝음을 살피고,
서로의 온기에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민생 웃음과 경제 활력은 당장의 실천이어야 하면서,
사랑의 힘 안에 있는 희망찬 미래입니다.

온화함을 넓혀가는 것이 곧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더 많은 이웃이 함께 평화와 안녕을 누릴 수 있도록 합시다.
정의로운 이웃들과 함께 빛을 낼 때,
우리는 어느 곳에서건 세상의 주인입니다.

예수님 오신 뜻을 살피어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오늘,
서로가 고마운 관계임을 알고 사랑을 실천해,
성숙하고 건강한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불기2560(2016)년 12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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