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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바쁘게 할 일인가?
법성화 2013-11-03 14:41:37, 조회 : 84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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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바쁘게 할 일인가? *♡

한 수행자가
세속의 친구를 찾아가 말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마음을 닦는 일이야.

집안을 꾸미고
아내를 꾸미고 단속하듯이
마음을 닦아
영혼도 가꾸어야지?"

친구는 반색을 하면서 응답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즈음 자꾸 그런 생각이 들었네.
집안을 꾸미고
아내를 단장하고
아이들을 길러도
마음 속이 허전한 것은
영혼을 꾸미지 못한 것이라고.
그래서 나도 이제는
마음을 닦기로 했네."

수행자는 기뻐하며 말했다.
"그럼 빨리 시작하게.
지금부터라도..."
친구는 눈빛을 반짝이며 말했다.
"아니,그런데
급히 해야 할 일이 있어.
간단한 것인데
세 가지만 해 놓고
마음을 닦으려고 해."

수행자는 물었다.
"그 세가지가 도대체 무엇인가?"
친구는 말했다.
"부자가 되어서
자식들 좋은데 혼인시키고
출세하는 걸 보아야지."

수행자는 꾸짖었다.
"그걸 언제 다 보고
마음을 닦는단 말인가?"
친구는 웃으며 말했다.
"조금만 기다려 봐."
친구는 조금만 기다리는 사이
세 가지 일도 다 마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고 말았다.

수행자가 왔을 때
친구는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나는 그대의 가르침을 헛되이 하고
무엇이 바쁘게 할 일인지를
제대로 모르고 오늘에 이르렀네.
안타까운 일이네..."
친구는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았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어떤가?
어느 날을 기다리고 있는가?

-법현스님 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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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행/반야심경
하윤주/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법광(法光) [2013-11-03] : 지금 이순간 무상, 고, 무아를 알아차리면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법광(法光) [2013-11-03] : 오늘 우리가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내일입니다. ㅅ좋은 글 감사드리며 성불하세요 _()_
운암(雲庵) [2013-11-04] : 네 그렇게 살아왔고 살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말씀대로 닦으면서 반짝반짝 윤나게 살고자 발원합니다._()_
대덕심 [2013-11-04] : 소중한 시간을 무희미하게 보내며 안될것 같은 오늘에 이순간도 무엇을 할것이며 생각해보는 순간이네요 마음 닦아 하루를 빛나는 삶이길 발원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법성화 [2013-11-04] : 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모여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겠지요. 법광거사님 말씀이 가슴을 울립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가꿔가며 수행정진하며 산다면 죽음이 결코 두렵지만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
법성화 [2013-11-04] : 창법거사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지요? 항상 부처님의 말씀대로 정법으로 사시는듯합니다, 부럽습니다,거사님, ^^ 오늘도 소중한 하루 남을 위한 하루되십시요 , 감사합니다 ()
법성화 [2013-11-04] : 대덕심 언니보살님 한주가 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한주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월요일부터 차곡차곡잘살아야겠지요. 언니보살님 항상 건강하시고 자라이타행하시는 날들되십시요 ,.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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