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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유경 80) 엉뚱한 약을 먹은 사람
법광(法光) 2013-11-19 10:46:04, 조회 : 718,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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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떤 사람이 변비가 심하였다. 의사가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관장을 하여야 나을 것이다."

의사가 잠깐 나간사이 그 사람은 관장할 준비를 하고 관장하려 했다.

의사가 오기 전에 그 사람은 약을 먹고서 배가 불러 죽을 것 같이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때 들어온 의사가 그 까닭을 이상히 여겨 그에게 물었다.
"왜 그러는가."

그는 대답하였다.
"아까 그 관장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배가 불러 죽을 것 같습니다."

의사는 그 말을 듣고 매우 나무라면서,
"너는 너무 어리석어 아무 방편도 모르는구나."

그리고는 곧 다른 약을 먹여 토하게 한 뒤에야 나았다. 그리하여 이 어리석은 사람은 세상 사람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나유타(那由他) - 최봉종
운주사 와불 곁에 누워 - 박문옥
운암(雲庵) [2013-11-20] : 법광거사님 백유경 말씀이 찌들은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속히 벗어나고자 닦고딱아야 겠습니다.고맙습니다. 성불하십시오. _()_
대덕심 [2013-11-20] : 오늘도 백유경말씀 감사하게 읽어보며 마음 공부하렵니다. 법광거사님 좋은날 되시며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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