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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유경 82) 두 개의 다리를 여덟 개로 늘린 농부
법광(法光) 2013-11-21 20:36:54, 조회 : 686,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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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떤 농부가 고향에 갔다가 보리 싹이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보고 그 주인에게 물었다.
"어떻게 보리를 이렇게 무성하게 키웠는가?"

주인은 대답하였다.
"땅을 편편하게 고르고 거기에 분뇨와 물을 주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그는 곧 그대로 물과 똥을 밭에 주고, 거기에 종자를 뿌리려 하였다.

그러다가 문득 제발로 땅을 밟아 땅이 딱딱해져서 보리가 나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나는 평상에 앉아 사람을 시켜 메게 하고, 그 위에서 종자를 뿌리는 것이 좋겠다."

그리하여 곧 네 사람을 시켜 한 사람이 평상 다리 하나씩 들게 하고 밭에 가서 종자를 뿌렸다. 그러자 땅은 더욱 단단해졌다.
그는 보리가 나지 않을까 염려되어 두 개의 발을 여덟 개로 늘렸다.

사람들은 모두 그를 비웃었다.





+인연의 끈-한정일
+부처님이여-야운
대덕심 [2013-11-22] : 지혜로운 삶을 주옵소서~~법광거사님 백유경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 맞으시고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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