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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유경 83, 84) 어린애를 미워한 원숭이, 월식할 때 개를 때리는 이유
법광(法光) 2013-11-22 23:26:48, 조회 : 712, 추천 : 0
  첨부파일 : 20091030_093456759010_0.jpg (45kb)   다운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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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어린애를 미워한 원숭이

▣ 옛날 어떤 원숭이가 어른에게 매를 맞았으나 어찌할 수가 없어 도리어 그 집 어린애를 원망하였다.

어리석은 범부들도 그와 같다.
먼저 남의 미움을 받으면 그 뒤 계속하여 보복하니, 이미 과거에 사라졌던 것이 뒤에 생기는 일까지 계속된다. 그것은 이른 바 앞의 사람이 망령되이 성을 내면 그 독이 더욱 깊어 가는 것과 같으니, 마치 저 어리석은 원숭이가 어른에게 매를 맞고 도리어 어린애를 미워하는 것과 같다.



84. 월식할 때 개를 때리는 이유

▣ 옛날 아수라왕이 해와 달이 밝고 깨끗한 것을 보고 손으로 그것을 가려 버렸다.
무지한 사람들은 그것을 월식으로 알고 아무 죄 없는 개를 제멋대로 때렸다.

범부도 그와 같다.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써 이유 없이 제 몸을 괴롭힌다. 그리하여 가시밭 위에 눕기도 하고 다섯 가지 뜨거운 것으로 몸을 지지기도 한다.
그것은 마치 월식할 때 죄없는 개를 때리는 것과 같다.


참회진언-한정일
사랑합니다-이응준
운암(雲庵) [2013-11-23] : 법광거사님 오늘은 두편이나 올려 주셨네요. 우리들의 어리석음 일깨워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_()_
법광(法光) [2013-11-23] : 글을 올리면서 저도 공부가 되어 너무 좋습니다. 일부러 공부할 마음을 내지 않아도 이렇게 공부가 되네요.^^ 창법거사님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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