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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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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18:20:55, 조회 : 78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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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img498_tmp.jpg (22kb) 다운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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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이 아닌 것에 마음 두지 말라
이세상 모든 것에는 나름대로의
주인이 있습니다
물건은 물건대로 자리는 자리대로
각자 수고하고 노력한 댓가로
정당한 소유와 쓰임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자기 것이 아닌 물건이나
자리에 마음을 두고 욕심을 내어
그것을 취하다 보면
당장은 좋을지 모르나
오래 힘이 들수가 있으므로
정당하고 밝은 일이 아니면
과욕을 부려서는 안됩니다
길을 지나다가
남이 내놓은 물건을 보고
괜찮다 싶어 주워 들고 오는 일도
별로 칭찬할 일이 아니며
누가 무엇을 준다고
덮석 받아 오는 일도
삼가할줄 알아야 합니다
어찌 보면 이것이 다
욕심일수도 있거니와
그 물건이나 자리와 관련하여
얼키고 설킨 여러가지
인연들에 휩싸이게 되면
뜻하지 않은 일도 생기기 쉽습니다
어느 집에는 갑자기 우환이 생겨
온 식구가 병이 들고 열이 높은데
누군가 눈 밝은 사람이 보고는
어느 때에 집안에 시커먼 것을 들였군요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것이 없는데 하다가
생각나는 것이
집 앞 도로 포장하는 공사에
도로 포장용 재료를 몇삽 떠다가
마당 깊은 곳 빗물 고이기 쉬운 곳을
돋운 일이 생각나더랍니다
그것을 걷어 내 놓고 나서야
백방으로 애를 써도 낫지 않던 우환들이
물러 갑니다
까닭과 원인이 분명치 않으면서
오래 고통 받는 이를 위해 하는
구병 시식이라는 의식문이 있는데
거기도 보면
빚진 이에게는 주인이 있고
원결 맺음에는 까닭이 있다 하고
까닭이나 원인
그리고 상대가 누구인지는 모르되
부처님의 가지가 담긴 법식을 받고
원결을 풀고 떠나도록
달래주는 경문이 있습니다
생각 밖으로 그런 경우가 적지 않다는데
그런 구병 시식이라는 것을
법다이 잘하지 못하면
오히려 의식을 행하는 이가
괴롬을 받는다 하니
여간 행하기 어려운 일이
아닌듯 합니다
부처님 당시에도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공부를 성취하기 전에 입적하게 되었더랍니다
평소에 그 스님은 누군가에게
질 좋은 가사를 시주 받아서
아껴 가며 사용하였는데
스님이 돌아 가자
그 스님이 사용하던 승물들을
도반 스님들이 하나씩 나누어 가지면서
가사는 여러 스님들이 조금씩 나누어서
자신들의 가사에 덧대기로 하였답니다
부처님께서는
그같은 제자들의 일을 아시고는
가사를 나누어 갖는 것을 금하시고
이레가 지나서야
그렇게 해도 좋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레가 지나고서
가사를 나누기 전에 제자들은
부처님전에 연유를 여쭈어 보자
부처님은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를
들려 주십니다
어느 한 순간 내가 선정에 들어 계실 적에
갑자기 커다란 비명과
울음 소리가 들려 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자세히 살펴 보니 그 소리는
여러분들이 나누어 가지려는 가사에서
들려 오는 작은 벌레인 이의 소리였습니다
먼저 입적한 스님은
아직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도과에 들지 못한채로 돌아 가자
가사에 대한 애착과 집착이 너무 강렬하여
가사를 떠나지 못하고
이가 되어 가사에 깃들여 사는데
전생의 도반들이
가사를 조각 낸다는 소리에
고통 스러운 비명을 저르고
그로 인하여 서로간에
원결이 생길수도 있음을
경계하셨던 것입니다
하여 이레를 지나게 한 이유는
이의 수명이 이레가 되는 연고로
이레 후에는 이의 모습을 벗고
다름 모습으로 태어 날 것이기에
그때가 지나면
이의 고통과 아픔이 다하게 되고
가사를 나누는 일이
중생에게 아픔을 주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설명하시니
대중들은 비로소
자신들의 공부가 적어
먼저 돌아 간 도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소행을 부끄러이 여겨
더욱 열심히 정진하여 도과를 성취했답니다
그렇게 남의 물건을 내것으로 만들거나
집안에 들이는 일은 신중하여야 하고
또한 모름지기 수행하는 자라면
출가와 재가를 막론하고
도과를 성취하거나
도의 자리를 향하여 가는 공부를 잘 지어서
물질적인 집착에서 벗어 나고
고통스런 윤회의 굴레에서
해탈할수 있도록 공부해야 할것입니다
삼계 도사이시고 사생의 어버이이신
우리 부처님께서는
오안이 구족하셔서
그같은 중생들의 고통과 아픔을
여실히 보시고
바른 길을 일러 주셔서 인도 하시니
부처님 계신 세상에 나는 일이
얼마나 고마운 일이고
얼마나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인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석가모니 부처님 회상은 아닐지라도
부처님 법이 충만한 곳에 태어나
이렇게 부처님 법과의
작은 인연이라도 맺고 있으니
참으로 그 고마우신 은혜
잠시도 잊지 않고
부족함 없는 불자 되고자
각자 처해 있는 자리와 위치에서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할것입니다
-원효사 심우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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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안단테 안단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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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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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보살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착을 버려라는 글을 주셨네요. 우리는 자기 중심이 되어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으로 자기안에 얽매어 살아갑니다. 이 끈을 놓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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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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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아우님 안녕하세요? 오늘잠시 시간이 되여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법향이 가득한 글로 불자님들의 마음에 참을 알려주시는 법성화 아우님 갑오년 한해도 기쁨이 하나가득 소망이 이루워 지시길 두손 모읍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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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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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하게하는 내용 입니다 가끔들리지만 늘 좋은글 오리시는 수고로움을 알고간답니다, 의미잇는글을 읽으면서 망설이기도하네요 미국엔 그라지세일이라 해서남들이쓰던물건들을 많이 사고파는데.. 그런것들을 구경 하고사오는재미도잇는데,,말입니다,,행복한 하루하세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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