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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에서라도, 사경을 강권합니다!

보성(寶聖)

2014-05-07 11:54:19, 조회 : 1,947, 추천 : 0

첨부파일 : 불교기.jpg (3kb) 다운 : 217

불교를 믿으면서 항상 기독교의 "아멘"이 부러웠다.
속세 말로 (순간 기도라는 의미, 진언 포함, 이하) 추임새라 표현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왜? 우리는 법회 때 공통으로 사용하는 간단한 추임새가 없는지 생각했습니다.
선재! 최제일! 사두! 사바하! 무엇이 좋을까 생각도 해봤다.

이처럼 경계를 만났을 때 순간적인 경우를 포함하여 불경이나 진언을 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님의 10대 명호를 염한다든가,
나무관세음보살이 될 수도 있고, 나무아미타불이 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저절로 떠오르는 진언은 길어도 순간적으로 염할 수 있는 특징이 있음을 알게 됐다.

무불대에 입학해서 비록 컴이지만 항상, 저희의 대표이신 창법거사님이 사경하시는 "광명진언과 발원합니다"를 따라서 두 달 반 정도 사경을 했는데, 저는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손가락으로만 쳐서 올리는 편입니다.

며칠 전부터 개인적으로 괴로운 일이 생겨, 마음이 많이 흔들려서 성철스님 때문에 잘 알려진 "옴 아비라 훔캄 스바하"를 마음속에서 수시로 염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가 순간적으로 암송되면서, 두려움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직관력이 한 조각조차도 없는 범부중생이지만 아마도 대일법신여래 마음의 "옴 아비라 훔캄 스바하" 진언이 제게 필요한, 창법거사님으로 인연된 광명진언으로 저를 구체적으로 포섭하는구나? 느끼면서 이것이 부처님의 가피라고 생각했습니다.
로또가 맞아야지 가피인가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면 법우님들은 왜? 불교를 믿습니까? 최소한 순간이라도 행복해지려고 아닙니까?

사경의 뜻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니, 법우님들께 무불대 카페에 있는 "사경기도공간"에 사경할 것을 강권합니다.(5분 정도 걸립니다)

이렇게 공덕있는 사경을 창법거사님과 저만 하는 것이 죄송하고 안타깝습니다.
나중에 창법거사님께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법우님이 많으시길 기대하면서,
이제는 묻지 않는 것도 공덕있는 것은 공유하는 불가의 전통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성종스님께 진언에 대한 진정한 개념 해설 부탁 올립니다.

불교의 진언, 다라니 중에는 일부분이 힌두교에서 출생해서 힌두신을 부르는 부분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불교 불자들은 많은 부분을 배척하는데, 저는 이와는 무관하게 부처님 원음의 뜻을 깨지 않는 한 부처님 法을 부여함에 따라 부처님의 뜻이 확장되고 심화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성종스님, 법우님들 오늘도 강녕하시길 기도드리오며,

_()_ 불법승보시지계수행실천에 귀의합니다._()_

[신청곡은 들으면 춤추고 싶은 , 성종스님의 Hot 힛곡: 부처님 부처님!]

운암(雲庵)	[2014-05-07]	:	보성거사님 감사합니다.벌써두달반이되었나보네요. 진심의 마음에 발원이며 광명진언은 원효대사(元曉大師)는 그의 저서 <유심안락도 游心安樂道>에서 이 진언의 공덕을 크게 강조하였답니다.만일 중생이 이 진언을 두 번이나 세 번, 또는 일곱 번을 귀로 듣기만 하여
운암(雲庵)	[2014-05-07]	:	도 모든 죄업이 없어지게 된다고 말씀하셔서 믿고 사경한답니다. 함께 해주시는 보성거사님 감사의 말씀 다시한번드리며 사경게시판이 없어질때까지 열심히 사경하겠습니다. _()_
보성(寶聖)	[2014-05-08]	:	_()_ 이 모든 것이 창법거사님의 공덕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제불 보살님과 호법선신님들의 가피가 항상 하심을 믿습니다. 사바하_()_
芙蓉(부용)거사	[2014-05-08]	:	보성거사님 공부 많이하십니다. 성불하세요...부용드림.
보성(寶聖)	[2014-05-08]	:	_()_부용거사님 성불하십시오. 보성 합장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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