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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성전 2편 초기경전) 계율은 어떻게 제정하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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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22:06:26, 조회 : 44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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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gd6687381.jpg (82kb) 다운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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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편 초기경전
제11장 동서(東西)의 대화 [밀린다 王問經]
13. 계율은 어떻게 제정하였는가
밀린다왕은 나가세나에게 물었다.
“스님, 부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예견하신 분입니까?”
“그렇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실뿐 아니라 모든 것을 예견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부처님께서는 비구 승단의 규율을 한꺼번에 제정하지 않으시고
기회 있을 때마다 마련하셨습니까?”
“임금님,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의약을 다 알고 있는 의사가 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아마 있을 것입니다.”
“의사는 병들었을 때 환자에게 투약합니까? 아니면 앓기도 전에 투약합니까?”
"병든 다음에 투약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부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예견하신 분이지만,
적당하지도 않을 때 규율을 마련하여 주시지는 않았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필요가 있을 때 계율을 마련하여 주신 것입니다.”
“잘 알았습니다. 나가세나 스님.”
*우리 부처님 - 능인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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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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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아미타불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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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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