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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가귀감 [본문 제3편]본래 부처이지만 방편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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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4 21:05:34, 조회 : 1,51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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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3편] 본래 부처이지만 방편이 필요하다
然(연)이나 法有多義(법유다의)하고 人有多機(인유다기)하니
不妨施說(불방시설)이로다.
[그러나 모든 사물과 이치에도 여러가지 뜻이 있고, 사람에게도 여러가지 기질이 있으므로 여러가지 방편을 펴지 않을 수 없다.]
[해설원문]
法者(법자)는 一物也(일물야)요 人者(인자)는 衆生也(중생야)라
法有不變隨緣之義(법유불변수연지의)하고 人有頓悟漸修之機(인유돈오점수지기)니 故(고)로 不妨文字語言之施說也(불방문자어언지설야)라
此(차)가 所謂官不容針(소위관불용침)이나 私通車馬也(사통차마야)라
衆生(중생)이 雖曰圓成(수왈원성)이나 生無慧目(생무혜목)하야 甘受輪轉故(감수윤전고)로
若非出世之金鎞(약비출세지금비)면 誰刮無明之厚膜也(수괄무명지후막야)리오
至於越苦海而登樂岸者(지어월고해이등락안자)가 皆由大悲之恩也(개유대비지은야)라
然則恒河沙身命(연즉항하사신명)으로 難報萬一也(난보만일야)라
此(차)는 廣擧新熏(광거신훈)의 感佛祖深恩(감불조심은)이니라
[해설 한글]
법이란 한 물건이요 사람이란 중생이다.
법에는 변하지 않는 것과 인연을 따르는 이치가 있고,
사람에게는 단박에 깨침과 오래 닦아야 하는 근기(根機)가 있으므로, 문자나 말로 가르치는 방편이 없을 수 없다.
이것이 이른바 공사에는 바늘 끝만큼도 용서할 수 없으나, 사정으로는 수레도 오고 간다는 것이다.
중생이 비록 본래부터 뚜렷하게 이루어 졌다하나 천생으로 지혜의 눈이 없어서 윤회를 달게 받게 되므로
만약 세상에서 뛰어난 금 칼이 아니면 누가 무명의 두꺼운 껍질을 벗겨 주리오,
고해(苦海)를 건너 즐거운 저 언덕에 오르는 것은, 다 부처님의 크게 어여삐 여기는 은혜를 입는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량없는 목숨을 바치더라도 그 은혜의 만 분의 일도 갚기 어려운 것이다.
이것은 새로 닦는 이치를 널리 들어 부처님과 조사의 깊은 은혜에 감사하여야 할 것을 말한 것이다
佛法(불법)은 本心(본심)이며 사람은 중생이다.
불법에 불변과 수연의 두 가지 뜻이 쓰이고,
사람에게는 돈오와 점수라는 두 가지 근기가 있기 때문에(근기가 제각기 달라서) 문자나 언어를 가르치는 여러 가지 방편이 없을 수 없다.(문자와 말을 빌려 설명할 수밖에 없다)
앞에서는 本分(본분)을 의논한 것이기 때문에 부처와 조사의 공능(功能)이 다 필요 없거니와,
이것은 신훈을 의논한 것이기 때문에 부처와 조사의 큰 은혜에 감격해야 할 것이다.
중생은 태어나면서부터 머리는 둥글고 발은 모나지만(원만하게 갖추어져 모자랄 것이 없다하나)
혜일(慧日: 지혜)이 無明(무명) 구름에 숨어 있는 것이, 마치 태(胎) 속에서 눈이 머는 것과 같아 흑백을 가리지 못하기 때문에,
만약 부처와 조사가 방편 바람으로 무명 구름을 쓸며 금침으로 눈을 가리는 것을 걷지 아니하면 생사윤회를 벗어날 기약이 영영 없을 것이다.
슬프다 몸을 부수고 뼈를 두드려도 부처와 조사의 은혜를 조금도 갚지 못할 것이다.
[頌]송
[임제록. 시중'편에 나오는 문답.]
학인스님이 물었다. "무엇이 사람(주관)과 경계(객관)를 모두 빼앗지 않는 것입니까?" 임제스님이 답하셨다.
王登寶殿(왕등보전)하니 野老謳歌(야로구가)로다.
[왕이 용상에 오르니 백성들이 노래하도다]
너도 인정하고 나도 인정하므로 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래서 왕은 궁중에서 정치를 잘하고, 백성은 백성대로 태평가를 부른다.
[출처] § 선가귀감 § 본문 제3편
- 나무 석가모니불 _()_ 법공 합장하여 선가귀감 본문 제3편을 옮겼습니다-
- 도신스님 촛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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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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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두꺼운 껍질을 벗기는 금칼은 반야(지혜)의 검이 아닐런지여. 감사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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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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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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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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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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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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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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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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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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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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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휴정, 유정 대사님께 감사 올립니다. 법공 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두 손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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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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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성불 하세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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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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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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