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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제17장 분노품(忿怒品) 세번째

동명(同明)

2014-11-21 22:20:04, 조회 : 510, 추천 : 0

마치 달려가는 수레를 멈추는 것처럼
치솟는 분노를 억제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자신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니
어두운 미혹에서 벗어나 밝은 지혜를 얻으리.

恚能自制如止奔車是爲善御棄冥入明
에능자제 여지분차 시위선어 기명입명

<신청곡 : 해성스님의 너의 빛이 되리라>

두손모아 합장하여 청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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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빛이 되리라 / 해성스님>

너 혼자 남은게 아니야
이젠 우린 늘 함께 있잔아
순간에서 영원으로 흐르는
사랑을 내가 보여 줄꺼야
너를 울리지 않아
이제 너의 짐 내가 받을께
친구로 굳어 버린 가슴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살리라

마음껏 널 사랑할 수 있을때
사랑 하는거야
빛으로 밝은 하늘처럼 영원히
사라지지 않은 불꽃으로
나의 몸을 몸을 태워 비치리
얼룩져 비 내리는 세상
아름다운 사랑 사랑으로
한 줄기 빛이 되어 살리라

운암(雲庵)	[2014-11-22]	:	동명거사님 감사 합니다. _()_
원행화	[2014-11-22]	:	감사합니다._()_
길상화(吉祥華)	[2014-11-23]	: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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