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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성전 3편 대승경전) 부처님의 경지는 허공과 같다
법광(法光) 2014-12-28 19:25:04, 조회 : 1,356, 추천 : 0
제 3편 대승경전

  제11장 보살의 길 [華嚴經]

    11. 부처님의 경지는 허공과 같다



여러 보살들이 문수보살에게 말했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을 각기 말했습니다.
이제는 보살의 깊은 지혜로 부처님의 경지는 어떤 것이고
그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경지를 알 수 있는지도 말씀해 주십시오.”

문수보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래의 심오한 경지는 허공처럼 광대무변해서
가령 모든 중생이 그 안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사실은 들어가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경지는 부처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부처님이 무량겁을 두고 설명한다 할지라도 다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중생을 해탈시키고자 할 때에는
중생의 마음과 지혜에 따라 법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아무리 말하더라도 부처님의 법은 다 말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부처님은 중생의 수준과 기질에 따라
자유자재로 중생의 세계에 들어가지만 부처님의 지혜는 항상 고요합니다.
이것이 부처님만의 경지입니다.

부처님의 지혜는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막힘이 없고
그 경지는 마치 허공과 같습니다.
부처님의 경지는 그 자성이 참으로 청정하여 생각이나 분별로는 알 수 없습니다.
부처님의 경지는 업도 아니고 번뇌도 아니며 고요해서 걸릴 데도 없습니다.
그러나 평등하고 한결같이 중생의 세계에서 작용합니다.
모든 중생의 마음은 과거 현재 미래 속에 있고
부처님은 한 생각에 중생의 마음을 샅샅이 꿰뚫어보고 계십니다.”

                                   『華嚴經 菩薩明難品』




*니르바나의 언덕 - 山空스님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 - 겨울아침의 정경



** 한 해를 마치며 스님과 법우님들에게 그동안의 법은에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모쪽록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오늘을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법광 합장하며 인사드립니다.
대덕심 [2014-12-29] : 법광거사님 대성경전 부처님에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성불하십시오._()_
법광(法光) [2014-12-29]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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