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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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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가귀감 본문 제70장 [걸림 없이 살줄 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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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00:08:41, 조회 : 1,39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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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抵(대저)道人(도인)은
宜應端心(의응단심)하야
以質直爲本(이질직위본)하야
一瓢一納(일표일납)으로 旅泊無累(여박무루)니라.
出言涉典章(출언섭전장)하여 說法傍稽古(설법방계고)이어다
語是心苗(어시심묘)이니 豈恣胸臆(기자흉억)이리오.
《한자》宜(마땅 의)
端(바를 단. 끝)
質(질박할 질. 바탕)
瓢(표주박 표)
泊(머무를 박) 累(폐끼칠 루)
涉(거치다 섭. 건널)
典章(전장: 법칙과 규칙. 제도와 문물)
傍(의할 방. 곁)
苗(모, 모종 묘)
稽古(계고: 옛일을 상고, 고찰함)
豈(어찌 기)
恣(방자할 자. 마음대로)
胸臆(흉억: 가슴속.가슴속의 생각)
무릇 도인은 마땅히 마음을 단정히 하여 검박하고
진실한 것으로써 근본을 삼아야 한다.
표주박 한 개와 누더기 한 벌이면 어디 가든지 걸릴 것이 없느니라(나그네가 머무르듯 하여 걸릴 것이 없다)
말을 할 땐 법에 맞게 하며,
법을 설할 땐 옛 모범을 본받아야 한다.
말은 곧 마음의 싹이니, 어찌 짐작하여 방자히 하겠는가.
⊙ 언문 주해
이는 질직(質直) 두 글자를 풀이하신 것이다.
질직(質直) : 질박하고 정직함. 소박하고 순직함. 참되고
속임이 없음.
◎ 漢文本 註解
佛云(불운) 心如直絃(심여직현)이라 하시고
又云(우운) 直心(직심)이 是道場(시도량)이라 하시니
若不耽着身則旅泊無累(약불탐착신여박무루)니라.
淨名(정명)이 云(운) 直心(직심)이 是道場(시도량)이며
直心(직심)이 是淨土(시정토)라 하시니라.
부처님께서 이르기를 "마음은 곧은 줄 같아야 한다" 하였으며, 또한 "곧은 마음 그것이 곧 도량이라" 하였다.
만약 이 몸에 대하여 탐착하지 않게 되면
반드시 어디에 가나 걸림이 없느니라.
'유마거사'가 이르기를 "곧은 마음이 곧 도량이며
곧은 마음이 곧 정토이다"라고 하셨다.
道場(도량) : 道場(도장)을 불교에서는 '도량'으로 발음한다.
('붓다 뉴스'에 연재된 '원순스님'의 '선가귀감 강의' 중 발췌)
부처님께서는 '불유교경(佛遺敎經)'에서 수행자에게 소욕(少欲)의 삶을 닦아 익힐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대 비구들이여, 아첨하는 마음은 도(道)와 서로 어긋나는
것이니,
이 때문에 질박하고 곧은 마음으로 살아야 하느니라.
아첨하는 마음은 오로지 상대방을 속이는 짓이니,
도에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이 마음이 옳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만 한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단정한 마음에서 질박하고
곧은 마음 쓰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야만 된다."
"그대 비구들이여,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이익을 챙기려는
마음이 많기 때문에 고뇌가 많을 것이요,
욕심이 적은 사람은 구하려는 마음이 없기에 근심 걱정이
없을 것임을 마땅히 알아야만 한다.
다만 욕심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그대들은 '욕심 없는 삶'을
닦아 익혀야 할 것이다.
그런데 하물며 '욕심 없는 삶'이 모든 공덕을 만들어내는데
여기에 무엇을 더 말할 필요가 있겠느냐?"
"욕심이 없는 사람은 아첨하여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또한 어떤 좋은 경계라도 욕심이 없어 잘 속아넘어가지를
않는다.
욕심이 적은 사람은 마음이 편안하여 근심하거나 두려워 할
일이 없다.
하는 일마다 여유가 있고 자신의 삶에 늘 모자라는 것이
하나도 없다.
욕심이 적은 사람에게는 영원한 행복이 주어지니,
이를 일러 '소욕(少欲)'이라 한다."
'곧은 줄처럼 쓰는 마음이 곧은 마음이요
곧은 마음이 곧 수행터'라고 하였으니,
'질박하고 곧은 마음' 그 자체가 '깨달음을 얻기 위한 맑고
깨끗한 수행'이라고 할 수 있다.
"깨달음을 완성하는 수행터가 어디인가?
(圓覺道場何處 現今生死卽是)"
지금 바로 이 자리에 쓰는 마음 그곳일세
라는 유명한 게송이 있는데,
이 게송의 뜻은 생사윤회를 하게 되는 시비 분별하는 중생의
마음자리에서 바로 질박하고 곧은 부처님의 마음을 쓰게 되면 바로 그 자리가 깨달음을 완성하는 수행터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생활하는데 필요에 의해서 무엇인가를 자꾸 갖게 된다고 하지만,
오히려 가지면 가질수록 그 소유에서 자유롭지 못할 때가
많다.
가지면 가질수록 욕심이 생겨 대부분 그 소유물에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출처] § 선가귀감 § 본문 제70장
- 거룩한 삼보에 귀명 합니다.
법공 두손모아 선가귀감 본문 제70장을 옮겨 올리오며
매일 불심사 아침방송(아침 법회)에 성종스님께서 강설하시
는 거룩한 법문을 들으며 만심환희 합니다.
항상 근념이 크신 성종스님,
하루도 빠짐없이 대화방에 동참하시는 법우님들,
전국에서 방송을 애청하시는 불자님들,
강령하시고 건안하시어 영원이 붓다로 살아가시길
발원 기도 올립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붓다로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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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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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거사님 고맙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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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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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바쁜 와중에서도 글을 올린신다고 수고 많았씁니다.이인연공덕으로 성불하소소...마하반야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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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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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복을 지으시니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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