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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성전 4편 교단의 규범) 마흔여덟 가지 계(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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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22:54:06, 조회 : 1,16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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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편 교단의 규범
제 4장 보살계 [梵網經]
3. 마흔여덟 가지 계[四十八輕戒]
스물한째, 성내고 때려 원수 갚지 말라.
보살은 마주 성내거나 때려서는 안 된다.
설사 부모 형제가 남에게 맞아 죽었더라도 원수를 갚지 말라.
산 목숨을 죽여 원수를 갚는 것은 효도에 맞는 일이 아니다.
출가한 보살이 자비심이 없어 원수를 갚는 것은 죄가 된다.
스물두째, 교만한 생각을 버리고 법문을 청하라.
처음 출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면서 총명한 재주를 믿거나,
지위·나이·문벌·재산 같은 것을 믿고 교만한 생각으로
먼저 배운 법사에게 경과 율 배우기를 싫어하지 말라.
법사가 비록 나이 젊고 신분이 보잘것없고 용모가 온전치 못하더라도,
학덕이 있고 경과 율을 잘 안다면 그 법사에게 배워야 한다.
처음 배우는 보살이 법사의 문벌이나 따지면서 법을 배우지 않으면 죄가 된다.
스물셋째, 교만한 생각으로 잘못 일러주지 말라.
보살계를 받으려 하여도 천 리 안에 법을 설해 줄 법사가 없을 때에는
불 보살 형상 앞에서 서원을 세우고 지극하게 기도하면서 상서(祥瑞)를 보아야 한다.
법사가 경과 율과 대승법을 잘 안다는 것을 내세워
처음 배우는 보살이 경과 율을 묻는데도
교만한 생각으로 낱낱이 잘 일러주지 않으면 죄가 된다.
스물넷째, 여래의 가르침을 잘 배우라.
보살이 여래의 경과 율과 대승법이 있어도 배우지 않고
어찌 소승과 이교도의 잘못된 학설이나 세속 학문을 배울 것인가.
이와 같은 일은 부처님의 성품을 끊는 것이고 도에 장애되는 것이며
보살의 할 일이 아니다.
일부러 그런 짓을 하면 죄가 된다.
스물다섯째, 대중을 잘 통솔하라.
법사가 되거나 교단의 책임자가 되거나 절의 주지가 되거나 어떤 일의 책임을 맡거든,
다투는 대중을 자비심으로 화해시키고 삼보의 재산을 수호하여 함부로 쓰지 말아야 한다.
만약 대중의 질서를 어기거나 삼보의 물건을 함부로 쓰면 죄가 된다.
스물여섯째, 혼자만 이양(利養)을 받지 말라.
어떤 절이나 여럿이 모인 곳에 객스님이 오거든
먼저 있던 대중이 일어나 맞아들이고 보낼 것이며,
음식을 공양하고 방과 이부자리와 평상과 방석 등 소용되는 것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신도가 와서 대중을 초대하거든 객스님도 공양 받을 분(分)이 있으므로
절 책임자는 객스님도 함께 보내야 한다.
만약 먼저 있던 사람들만 초대를 받고 객스님을 따돌린다면
절 책임자는 한량없는 죄를 지은 것이며 그는 짐승과 다를 것이 없다.
그런 사람은 사문이 아니며 불제자가 아니다.
이런 일은 죄가 된다.
스물일곱째, 따로 초대받지 말라.
따로 초대를 받아 자기만 이양을 취해서도 안 된다.
이런 이양은 대중들이 똑같이 받을 것인데,
만약 혼자서만 초대를 받으면
이것은 대중들의 몫을 저 혼자 독차지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런 일은 죄가 된다.
스물여덟째, 스님들을 따로 초대하지 말라.
출가한 보살이나 집에 있는 보살이나 신도가 스님들을 초대하려거든
먼저 절에 가서 일보는 사람에게 그 뜻을 말하라.
그러면 일보는 사람은 ‘스님들을 차례로 초대하는 것이
모든 거룩한 스님들을 모시는 것이 됩니다.’라고 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오백 아라한이나 보살들만을 따로 초대하는 것은
차례대로 보통 스님 한 분을 초대하는 것만 못하다.
따로 초대하는 것은 이교도들이나 하는 풍습이고
여래의 가르침에는 따로 초대하는 법이 없다.
스님들을 일부러 따로 초대하면 죄가 된다.
스물아홉째, 나쁜 업으로 살지 말라.
어떤 이익을 위해 매음행위를 하거나 관상보고 점치거나 해몽을 하거나
주문과 술법을 쓰거나 독약 같은 것을 만들지 말라.
이런 행위는 자비스런 마음과 공손한 마음이 아니니 일부러 범하면 죄가 된다.
서른째, 재일(齋日)을 공경하라.
나쁜 마음으로 삼보를 비방하면서도 겉으로는 섬기는 체하며,
행위는 유(有)에 걸려 있으면서 입으로는 공(空)하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세속 사람들과 사귀기를 좋아하고
그들에게 음란한 짓을 하게 하여 속박을 지어서는 안 된다.
육재일(六齋日)과 삼장재월(三長齋月)에
산 것을 죽이거나 도둑질하여 재를 깨뜨리고 계를 범하면 죄가 된다.
『梵網經』
*산사의 하루 - 무심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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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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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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