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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조대사 법보단경 서른번째 시간[참회품 네번째 시간]
法空 2015-04-12 22:28:50, 조회 : 1,52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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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知識,
선지식,
各自觀察 莫錯用心.
각자관찰 막착용심.
經文 分明言自歸依佛,
경문 분명언자귀의불,
不言歸依他佛 自佛不歸 無所依處.
불언귀의타불 자불불귀 무소의처.

선지식아,
각각 스스로 관찰하여 마음을 잘못 쓰지 않도록 하여라.
경문(화엄경 정행품)에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스스로 부처에게 귀의하라.」했고
다른 부처에게 귀의하라 말하지 않았으니
자기 부처에게 귀의하지 않는다면 의지할 곳이 없으리라.

今旣自悟 各須歸依自心三寶 內調心性 外敬他人.
금기자오 각수귀의자심삼보 내조심성 외경타인.
是自歸依也.
시자귀의야.

이제 스스로 깨달았으면 각자 자기 마음의 삼보에게 귀의하여
안으로 심성을 고르게 하고 밖으로 다른 사람을 공경하여라.
이것이 스스로 귀의하는 것이니라.

善知識,
선지식,
旣歸依自三寶竟 各各志心.
기귀의자삼보경 각각지심.

선지식아,
이미 자기의 삼보에게 귀의하였으니 각각 지극한 마음을 가져라.

吾與說一體三身自性佛 令汝等 見三身了然 自悟自性 總隨我道.
오여설일체삼신자성불 영여등 견삼신료연 자오자성 총수아도.

내가 하나의 바탕이면서 세 가지 몸인 자성(自性)불을 설하여
너희들로 하여금 세 가지의 몸이 뚜렷함을 보게 하고
스스로 자성을 깨닫게 하리니 따라 외워라.

於自色身 歸依淸淨法身佛,
어자색신 귀의청정법신불,
於自色身 歸依圓滿報身佛,
어자색신 귀의원만보신불,
於自色身 歸依千百億化身佛.
어자색신 귀의천백억화신불.

<자기 육신의 청정법신불에 귀의하며,
자기 육신의 원만 보신불에 귀의하며,
자기 육신의 천 백억 화신불에 귀의합니다.>

善知識,
선지식,
色身 是舍宅 不可言歸向者.
색신 시사택 불가언귀향자.

선지식아,
육신은 집과 같아서 여기에 귀의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三身佛 在自性中 世人 總有 爲自心迷 不見內性
삼신불 재자성중 세인 총유 위자심미 불견내성
外覓三身如來 不見自身中 有三身佛.
외멱삼신여래 불견자신중 유삼신불.

삼신(三身)불은 자성 가운데 있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갖고 있으면서도
자기의 마음이 미혹하여 안으로 성품을 보지 못하고
밖으로 삼신 여래를 찾느라고 자신 가운데에
삼신불이 있는 것을 보지 못하는구나.

汝等 聽說.
여등 청설.
令汝等 於自身中 見自性 有三身佛.
영여등 어자신중 견자성 유삼신불.

너희들은 잘 들어라.
너희들로 하여금 자기 몸 안의 자성에 삼신불이 있는 것을 보게 하겠노라.

此三身佛 從自性生 不從外得.
차삼신불 종자성생 불종외득.

이 삼신불은 자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밖에서 얻는 것이 아니니라.

何名淸淨法身,
하명청정법신,
世人 性本淸淨 萬法 從自性生.
세인 성본청정 만법 종자성생.

어떤 것을 청정법신이라 하는가 하면,
세상 사람들의 성품은 본래 청정하여 만법이 자성에서 나온다.

思量一切惡事 卽生惡行 思量一切善事 卽生善行.
사량일체악사 즉생악행 사량일체선사 즉생선행.
如是諸法 在自性中.
여시제법 재자성중.

온갖 악한 일을 생각하면 곧 악행이 일어나고,
온갖 선한 일을 생각하면 곧 선행이 나오느니라.
이와 같이 모든 법이 자성 가운데 있다.

如天常淸 日月 常明,
여천상청 일월 상명,
爲浮雲 蓋覆 上明下暗 忽愚風吹雲散 上下俱明 萬象 皆現.
위부운 개부 상명하암 홀우풍취운산 상하구명 만상 개현.

하늘이 맑을 때는 해와 달이 항상 밝지마는,
구름이 덮이면 위는 밝지만 아래는 어둡다가 홀연히 바람이 불면 구름이 흩어져 위와 아래가 다 밝아지고
모든 것이 다 나타나는 것과 같으니라.

世人 性常浮游 如彼天雲.
세인 성상부유 여피천운.

세상 사람의 성품이 항상 들떠 있음은
저 하늘의 구름과 같음이라.

善知識,
선지식,
智如日 慧如月 智慧常明 於外著境 被妄念浮雲
지여일 혜여월 지혜상명 어외착경 피망념부운
蓋覆 自性 不得明朗,
개부 자성 부득명랑,
若愚善知識 聞眞正法 自除迷妄 內外明徹 於自性中 萬法 皆現.
약우선지식 문진정법 자제미망 내외명철 어자성중 만법 개현.

선지식아,
<지>는 해와 같고 <혜>는 달과 같아서
지혜는 항상 밝은데 밖으로 경계에 집착해서
헛된 생각의 뜬구름에 덮이므로 자성이 밝지를 못하다가,
만일 선지식을 만나서 참된 정법을 듣고
스스로 어리석음과 망령됨을 없애어
안과 밖이 밝게 하면 자성 가운데에 만법이
모두 다 나타나느니라.

見性之人 亦復如是 此名淸淨法身佛.
견성지인 역부여시 차명청정법신불.

견성한 사람도 또한 이와 같은데
이것을 청정법신불이라 이름 하느니라.

善知識,
선지싯.
自心 歸依自性 是歸依眞佛.
자심 귀의자성 시귀의진불

선지식아,
자기의 마음이 자기의 성품에 귀의하면
이것이 참 부처에 귀의하는 것이다.

- 거룩한 삼보에 귀명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가슴으로 감사드리며 합장 합니다.
  붓다로 살아요
  
- 홀로 우는 밤 - 도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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