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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조대사 법보단경 서른 두번째 시간 [참회품 마지막 시간]
法空 2015-04-18 21:30:03, 조회 : 1,41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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吾有一無相頌 若能頌持 言下 令汝 積劫迷罪 一時消滅. 頌曰
오유일무상송 약능송지 언하 영여 적겁미죄 일시소멸. 송왈

내게 한 무상송이 있으니 만일 외우고 지니면
말 아래에 너희로 하여금 오랜 겁 동안 쌓아온 미혹한 죄를
일시에 소멸케 하리라.”

迷人 修福不修道
미인 수복불수도
只言修福 便是道.
지언수복 변시도.

미혹한 사람은 복만 닦고 도를 닦지 아니하며
단지 말하기를 복을 닦음이 곧 도라 하나니

布施供養福無邊
보시공양복무변
心中三惡元來造.
심중삼악원래조.

보시하고 공양하는 것이 복이 많지만
마음 가운데 삼악은 원래 지었도다.

擬將修福欲滅罪
의장수복욕멸죄
後世 得福罪還在.
후세 득복죄환재.

생각에 복을 닦아 죄를 없애려고 하지만
후세에 복은 받아도 죄는 도리어 있네.

但向心中除罪緣
단향심중제죄연
各自性中眞懺悔.
각자성중진참회.

다만 마음 가운데의 죄의 인연을 없애면
각각 자기의 성품 가운데 참다운 참회니라.

忽悟大乘眞懺悔
홀오대승진참회
除邪行正卽無罪.
제사행정즉무죄.

홀연히 대승의 참다운 참회를 깨달아서
삿됨을 없애고 바른 것을 행하면 곧 죄가 없으리.

學道 常於自性觀
학도 상어자성관
卽與諸佛同一類.
즉여제불동일류.

도를 배우며 항상 자성을 관하면
곧 부처님과 더불어 한 가지가 되리라.

吾祖 惟傳此頓法
오조 유전차돈법
普願見性同一體.
보원견성동일체.

우리 조사가 오직 이 돈법을 전하여
널리 견성을 하여 일체가 되기를 원하시네.

若欲當來覓法身
약욕당래멱법신
離諸法相心中洗.
이제법상심중세.

만일 앞으로 법신을 찾고자 하면
모든 법상을 여의고 마음을 씻어라.

努力自見莫悠悠.
노력자견막유유.
後念 忽絶 一世休
후념 홀절 일세휴

힘써 스스로를 보고 한가히 지내지 말아라.
뒷생각이 홀연히 끊어지면 한 세상 쉬는 것이니

若悟大乘得見性  
약오대승득견성  
虔恭合掌至心求.
건공합장지심구.

만일 대승을 깨달아 견성하려면
정성스레 합장 공경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구하여라.

師言.
사언.
善知識,
선지식,
總須誦取
총수송취
依此修行 言下 見性 雖去吾千里
의차수행 언하 견성 수거오천리
如常在吾邊 於此言下 不悟 卽對面千里,
여상재오변 어차언하 불오 즉대면천리,
何勤遠來 珍重好去.
하근원래 진중호거.
대사가 말씀하셨다.

“선지식아,
모두 다 모름지기 외워 이를 의지하고 수행하여
말 아래 견성하면 비록 내게서 천리를 가더라도
항상 내 곁에 있는 것과 같고 말 아래 깨닫지 못하면
얼굴을 맞대고 있어도 천리를 떨어져 있는 것과 같으니,
어찌하여 멀리서 힘들여 오겠느냐? 아무쪼록 잘 가거라.”

一衆 聞法 靡不開悟 歡喜奉行.
일중 문법 미불개오 환희봉행.

대중들이 법을 듣고 깨닫지 않은 사람이 없어
환희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제6. 참회품 끝

- 거룩한 삼보에 귀명합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기연품을 옮겨 올려오며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붓다로 살아요

- 보석사(寶石寺) - 남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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