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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조대사 법보단경 서른 네번째 시간 [기연춤 세번째 시간]
法空 2015-04-23 04:33:44, 조회 : 1,26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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卽心名慧,
즉심명혜,
卽佛乃定
즉불내정

마음이 곧 혜요,
부처가 곧 정(定)이니

定慧等持
정혜등지
意中淸淨.
의중청정.

정과 혜가 서로 같으면
그 뜻이 청정하리라.

悟此法門
오차법문
由汝習性
유여습성

나의 이 법문을 깨달음은
너의 습성을 말미암음이니

用本無生
용본무생
雙修是正.
쌍수시정.

용(用)은 본래 나는 것이 아니므로
쌍으로 닦음이 옳으리라.

法海 言下 大悟 以偈讚曰.
법해 언하 대오 이게찬왈.

법해가 말씀 아래 크게 깨달아 게송으로 찬탄하였다.

卽心元是佛
즉심원시불
不悟而自屈
불오이자굴

지금 이 마음이 원래 부처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바르지 못하였는데

我知定慧因
아지정혜인
雙修離諸物.
쌍수이제물.

나는 이제 정과 혜의 원인을 알았으니
쌍으로 닦아 모든 물건을 여의겠습니다.


僧法達 洪州人.
승법달 홍주인.
七歲 出家 常誦法華經 來禮祖師 頭不至地 師 訶曰
세 출가 상송법화경 내례조사 두불지지 사 가왈

법달 스님은 홍주 사람이다.
7세에 출가하여 항상 법화경을 외웠는데
조사에게 예배드릴 때에 머리가 땅에 닿지 않으므로
조사가 꾸짖으며

禮不投地 何如不禮 汝心中 必有一物 蘊習何事耶.
예불투지 하여불례 여심중 필유일물 온습하사야.
曰念法華經 已及三千部.
왈념법화경 이급삼천부.

“절을 할 때 머리가 땅에 닿지 않으니
절을 하지 않는 것과 같지 않느냐.
네 마음속에 반드시 한 물건이 있기 때문인데
무슨 일을 쌓아 익혔느냐.”하시니
“법화경을 이미 삼천 번이나 외웠습니다.”하기에

祖 曰汝若念至萬部 得其經意 不以爲勝 卽與吾偕行
조 왈여약념지만부 득기경의 불이위승 즉여오해행
汝今負此事業 都不知過 聽吾偈. 曰
여금부차사업 도불지과 청오게. 왈

대사가 말씀하시기를 “네가 만일 만 번을 외워
그 경을 뜻을 얻었더라도 그것을 자랑으로 삼지 않으면
나와 더불어 함께 행할 것인데
네가 지금 그 일을 자부하며 도무지 허물을 알지 못하니
나의 게송을 들어보아라.”

- 거룩한 삼보에 귀명 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무불대 강의와 아침 방송에
  근념이 대단이 크시옵니다
  법체 강령하옵시기를 기원합니다.
  붓다로 사소서

- 어디로 가야하나 - 김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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