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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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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0 18:56:11, 조회 : 1,25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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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홍사성님의 가려뽑은 잡아함경을 옮깁니다.
원래 홍사성님의 붙임말이 있으나 여기서는 생략하고 경전의 내용만 옮기고자 합니다.
노여움을 다스리는 지혜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날 아주 민망하고 고약한 일이 한가지 생겼다. 핑기카라는 젊은이가 찾아와 차마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욕지거리로 부처님을 모욕한 것이었다. 그러나 부처님은 핑기카가 퍼붓는 욕설을 잠자코 듣고만 있었다.
어느만큼 욕을 하던 그도 부처님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좀 싱거웠던지 이내 조용해졌다. 이 때를 기다렸다가 부처님은 그에게 말을 건넸다.
"젊은이여, 그대의 집에도 가끔 손님이 찾아오는가?"
"물론 그렇소."
"그러면 당신은 그들에게 좋은 음식을 대접하는가?"
"물론 그렇소."
"만약 손님이 그 음식을 먹지 않으면 그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는가?"
"그야 물론 내 차지가 되겠지요. 그런데 그런 것은 왜 묻는거요?"
"젊은이여. 오늘 그대는 나에게 욕설로 차려진 진수성찬을 대접하려 했소. 그러나 나는 그것을 받고 싶지 않소. 그러니 그 모욕적 언사들은 모두 당신의 차지가 될 것 같소. 젊은이여. 만약 내가 당신의 욕설을 듣고 화를 내면서 똑같이 욕을 했다면 손님과 주인이 권커니 자커니 하느 꼴이 되겠지만 나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소."
핑기카는 조용히 웃고 있는 부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잡아함 42권 1152경 <빈기가경(賓耆迦經)>
*오세암(윤도현,이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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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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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생활에 실행을 하도록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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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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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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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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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가 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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