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육조대사 법보단경 마흔 두번째 시간[기연품 열 한번째 시간]
法空 2015-05-10 20:20:46, 조회 : 1,589, 추천 : 0
  첨부파일 : busimsa-lotuslantern2555.jpg (156kb)   다운 : 125

실제크기로 보기

智常 一日 問師曰佛說三乘法 又言最上乘 弟子未解 願爲敎授.
지상 일일 문사왈불설삼승법 우언최상승 제자미해 원위교수.

지상이 어느 날 조사에게 여쭙기를
“부처님이 삼승법을 설하시고 또 최상승을 말씀하시니
제자가 알지 못하겠습니다. 원컨대 가르쳐 주십시오.”

師 曰汝觀自本心 莫著外法相.
사 왈여관자본심 막착외법상.
法無四乘 人心 自有等差 見聞轉誦 是小乘,
법무사승 인심 자유등차 견문전송 시소승,
悟法解義 是中乘,
오법해의 시중승,

조사가 말씀하셨다.
“너는 자기의 본심만 보고 밖의 법상에 집착하지 말아라.
법에는 네 가지 승이 없는데 사람들의 마음에 차별이 있어서 듣고 외우기만 하는 것은 소승이고,
법을 깨달아 뜻을 알면 중승이며,

依法修行 是大乘,
의법수행 시대승,
萬法盡通 萬法具備 一切不染 離諸法相 一無所得 名最上乘.
만법진통 만법구비 일체불염 이제법상 일무소득 명최상승.

법을 의지하여 수행하면 대승이고,
만법을 다 통하여 만법을 다 갖추되 일체에 물들지 않고
모든 법상을 여의어서 하나도 얻은 것이 없는 것을
최상승이라 이름 하느니라.

乘是行義 不在口爭 汝須自修 莫問吾也.
승시행의 부재구쟁 여수자수 막문오야.
一切時中 自性自如.
일체시중 자성자여.

승이라는 것은 곧 행한다는 뜻이며
입으로 다투는데 있지 않으니 네가 스스로 닦고
나에게 묻지 말아라.
언제 어느 때나 자성은 스스로 여여 하니라.”

常 禮謝執侍 終師之世.  
상 예사시 종사지세.  

지상이 예배드리고 조사가 세상을 떠나실 때까지 항상 모셨다.

一僧志道 廣州南海人也.
일승지도 광주남해인야.

지도라는 스님은 광주의 남해 사람이다.

請益曰學人 自出家 覽涅槃經
청익왈학인 자출가 남열반경
十載有餘 未明大意 願和尙 垂誨.
십재유여 미명대의 원화상 수회.

법문을 청하며 말씀드리길
“제가 출가해서 열반경을 두루 본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대의를 밝히지 못했사오니
원컨대 화상께서 가르침을 주옵소서.”

師 曰汝何處 未明.
사 왈여하처 미명.
曰諸行 無常 是生滅法 生滅 滅已 寂滅 爲樂 於此 疑惑.
왈제행 무상 시생멸법 생멸 멸이 적멸 위락 어차 의혹.

조사가 “네가 어느 곳을 밝히지 못했는고?” 하시자
“「모든 현상이 무상하여 나고 죽는 법이니
나고 죽음이 없어지면 적멸이 낙이 된다.」
하는 것에 의심이 있습니다.” 하므로

師 曰汝作마生疑.
사 왈여작마생의.
曰一切衆生 皆有二身 謂色身法身也.
왈일체중생 개유이신 위색신법신야.
色身 無常 有生有滅 法身 有常 無知無覺 經
색신 무상 유생유멸 법신 유상 무지무각 경
云生滅 滅已 寂滅 爲樂者 不審.
운생멸 멸이 적멸 위락자 불심.

“네가 어떻게 의심하는가.” 하시니 말하기를
“일체 중생이 모두 두 가지 몸이 있으니
이른바 색신(육신)과 법신입니다.
색신은 무상하여 생이 있고 멸이 있지마는
법신은 항상하여 앎도 없고 깨달음도 없는데
경(열반경)에 이르기를
「나고 죽음이 멸하여 마치면 적멸이 낙이 된다.」
하는 것을 알지 못하겠습니다.

何身 寂滅 何身 受樂.
하신 적멸 하신 수락.
若色身者 色身 滅時 四大分散 全然是苦 苦不可言樂.
약색신자 색신 멸시 사대분산 전연시고 고불가언락.
若法身 寂滅 卽同草木瓦石 誰當受樂.
약법신 적멸 즉동초목와석 수당수락.

어떤 몸이 적멸이며,
어떤 몸이 낙을 받는다는 말씀입니까?
만일 육신이라면 육신이 없어질 때에 사대가 흩어져서
아주 괴로울 뿐인데 괴로움을 낙이라고 말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만일 법신이라면 적멸하여 곧 초목이나 흙이니 돌과 같은 것인데
누가 마땅히 낙을 받습니까?

又法性 是生滅之體 五蘊 是生滅之用
우법성 시생멸지체 오온 시생멸지용
一體五用 生滅 是常 生卽從體起用
일체오용 생멸 시상 생즉종체기용
滅卽攝用歸體 若聽更生
멸즉섭용귀체 약청갱생
卽有情之類 不斷不滅.
즉유정지류 부단불멸.

또 법의 성품은 나고 죽는 것의 체(體)이고
오온은 생멸의 용(用)이니
한 체에 다섯 작용(色, 受, 想, 行, 識)으로 나고
죽는 것은 떳떳한(常)것으로써
나는 것은 본체에서 일으킨 작용이고
죽는 것은 작용을 거두어서 본체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若不聽更生 卽永歸寂滅 同於無情之物 如是卽一切諸法
약불청갱생 즉영귀적멸 동어무정지물 여시즉일체제법
被涅槃之所禁伏 常不得生 何樂之有.
피열반지소금복 상부득생 하락지유.

만일 다시 난다고 하면
곧 유정의 종류(중생살이)에서 끊어지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다시 나지 않는다고 하면
영원히 적멸한 곳으로 돌아가서
무정의 물질과 같을 텐데
이와 같다면 모든 법이 열반에 묶이어
오히려 나지도 못할 것이니 무슨 낙이 있겠습니까?

師 曰汝是釋子 何習外道 斷常 邪見 而議最上乘法.
사 왈여시석자 하습외도 단상 사견 이의최상승법.
據汝所說 卽色身外 別有法身 離生滅 求於寂滅.
거여소설 즉색신외 별유법신 이생멸 구어적멸.

조사가 말씀하셨다.
“네가 부처님의 제자인데 어찌 외도의 단(斷),
상(常)의 삿된 소견을 익혀 최상승법을 의논하려 하느냐.
네가 말한 대로 한다면 곧 육신 외에 별도로 법신이 있으며
생멸을 떠나서 적멸을 구하는 것이다.

又推涅槃常樂 言有身受用 斯乃執린生死 眈著世樂 汝今當知.
우추열반상락 언유신수용 사내집린생사 탐착세락 여금당지.

또 열반의 항상 즐거움도 몸이 있어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이는 생사를 집착하고 아껴서
세간의 즐거움에 빠져드는 것이다.
너는 이제 마땅히 알아라.

佛 爲一切迷人 認五蘊和合 爲自體相,
불 위일체미인 인오온화합 위자체상,
分別一切法 爲外塵相 好生惡死,
분별일체법 위외진상 호생악사,
念念遷流 不知夢幻虛假
념념천유 부지몽환허가
枉受輪廻, 以常樂涅槃 번爲苦相 終日馳求,
왕수윤회, 이상락열반 번위고상 종일치구,

부처님께서는 일체의 미혹한 사람들이 오온이 화합된 것을
자기의 근본 모습으로 삼고,
일체법을 분별하여 바깥 모습으로 삼아서
나는 것을 좋아하고 죽는 것을 싫어하며,
생각 생각에 바뀌며 흘러가서 꿈이고 허깨비이며
거짓인줄 모르고 잘못 윤회를 받아서,
항상 즐거운 열반을 도리어 괴로운 것으로 잘못 알고
종일토록 찾아 헤매므로,

佛 愍此故 乃示涅槃眞樂 刹那 無有滅相 刹那 無有滅相,
불 민차고 내시열반진락 찰나 무유멸상 찰나 무유멸상,
更無生滅可滅 是卽寂滅現前.
갱무생멸가멸 시즉적멸현전.

부처님이 이를 불쌍히 여기시고
열반의 참다운 즐거움은 찰나에도 나는 상이 없으며
찰나에도 없어지는 상이 없어서,
다시 생과 멸이 멸할 것도 없는 것으로
즉 적멸이 앞에 드러나는 것임을 보이신 것이니라.

當現前時  亦無現前之量 乃謂常樂.
당현전시  역무현전지량 내위상락.

앞에 드러났을 때에 앞에 드러났다는 생각도 없어야
상락(常樂)이라 하느니라.

此樂 無有受者 亦無不受者,
차락 무유수자 역무불수자,
豈有一體五用之名,
기유일체오용지명,
何況更言涅槃 禁伏諸法 令永不生.
하황갱언열반 금복제법 영영불생.
斯乃謗佛毁法.
내방불훼법.
聽吾偈 曰.
청오게 왈.

이 낙을 받는 자도 없고 또한 받지 않는 자도 없는 것이니,
어찌 하나의 체에 다섯 가지 용이라는 이름이 있겠으며,
어찌 하물며 다시 열반이 모든 법을 묶어서 영원히 나지 못하게 한다고 말하겠느냐.
이런 말은 부처님을 비방하고 법을 헐뜯는 것이로다.”
나의 게송을 들어보아라.

- 거룩한 불.법.승 삼보에 귀의 합니다
  청정한 계율을 삶의 지표로 알고
  철저이 지키려는 마음 자세로 살아가는
  참 불자가 되겠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붓다로 살아요.

- 연등축제 - 안수경
오도행 [2015-05-10] : 올려주신글 저에게는 아직 어려워 읽어보기만 합니다 어느날 깨달음이 오련지요 감사합니다
보명화 [2015-05-10] :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_()_
대덕심 [2015-05-11] : 감사하게 잘보았습니다. 성불하십시오._()_


  이전글 즐거운 행 / 화엄경 [5] 법성화 2015-05-10
  다음글 잡아함경 - 노여움을 다스리는 지혜 [3] 법광(法光) 2015-05-10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