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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조대사 법보단경 마흔 여덟번째 시간 [돈점품 두번째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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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21:46:37, 조회 : 1,77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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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buddhareliance-jangtaemin.jpg (110kb) 다운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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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來 坐不臥
생래 좌불와
死去 臥不坐.
사거 와부좌.
살아서는 앉아서 눕지 못하고
죽어서는 누워서 앉지 못하네.
一具臭骨頭
일구취골두
何爲立功課.
하위입공과.
한 덩어리 냄새나는 뼈다귀가
어찌 공과를 세우리오.
志誠 再拜曰弟子 在秀大師處 學道九年
지성 재배왈제자 재수대사처 학도구년
不得契悟 今聞和尙 一說 便契本心.
부득계오 금문화상 일설 편계본심.
弟子 生死事大 和尙 大慈 更爲敎示.
제자 생사사대 화상 대자 갱위교시.
지성이 다시 절하며 말하였다.
“제자가 신수대사의 처소에 있으면서
도를 배운지 9년이 되었으나 깨닫지 못하였는데
지금 화상의 한 말씀을 듣고 문득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제자에게 생사의 일이 크니
화상께서 대 자비로 다시 한 번 가르쳐 주십시오.”
師 曰吾聞汝師 敎示學人戒定慧法 未審汝師
사 왈오문여사 교시학인계정혜법 미심여사
說戒定慧行相 如何 與吾說看.
설계정혜행상 여하 여오설간.
“내가 들으니
너의 스승은 학인들에게 계, 정, 혜의 법을 가르친다 하시던데 알지 못하겠으니
너의 스승이 계, 정, 혜를 어떻게 설하시는지
내게 말해 보아라.”
誠 曰秀大師 說諸惡莫作 名爲戒,
성 왈수대사 설제악막작 명위계,
諸善奉行 名爲慧, 自淨其意 名爲定.
제선봉행 명위혜, 자정기의 명위정.
彼說如此 未審和尙 以何法誨人.
피설여차 미심화상 이하법회인.
“신수대사께서는「모든 악을 짓지 않는 것을 계라 하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는 것을 혜라 하며,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는 것을 정이라 이름 한다.」
라고 설하시는데,
화상께서는 어떠한 법으로 사람을 가르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師 曰吾若言有法與人 卽爲광汝 但且隨方解縛 假名三昧.
사 왈오약언유법여인 즉위광여 단차수방해박 가명삼매.
“내가 만일 사람에게 줄 법이 있다고 말한다면
곧 너를 속이는 것이 되느니라.
단지 경우를 따라 얽힘을 풀어줄 뿐인데
이름을 빌려 말한다면 삼매라 하느니라.
如汝師所說戒定慧 實不可思議也 吾所見戒定慧 又別.
여여사소설계정혜 실불가사의야 오소견계정혜 우별.
너의 스승이 말씀하시는
계, 정, 혜는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니
내가 보는 계, 정, 혜와는 다르구나.”
志誠 曰戒定慧 只合一種 如何更別.
지성 왈계정혜 지합일종 여하갱별.
“계, 정, 혜는 다만 한가지인데 어찌 다를 수 있습니까?”
師 曰汝師戒定慧 接大乘人 吾戒定慧 接最上乘人.
사 왈여사계정혜 접대승인 오계정혜 접최상승인.
悟解 不同 見有遲疾.
오해 부동 견유지질.
“너의 스승의 계, 정, 혜는 대승의 사람을 대하는 것이지만
나의 계, 정, 혜는 최상승의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깨달아 앎이 같지 않으므로 지견이 더디고 빠름이 있느니라.
汝聽吾說 與彼同否.
여청오설 여피동부.
吾所說法 不離自性 離體說法 名爲相說 自性 常迷.
오소설법 불이자성 이체설법 명위상설 자성 상미.
너는 내가 말하는 것이 그와 같은지 다른지 들어보아라.
내가 말하는 법은 자성을 떠나지 않느니라.
체(體)를 여의고 법을 설하는 것을 상으로 설하는 것이라 하는데
자성을 항상 미혹하게 하느니라.
須知一切萬法 皆從自性起用.
수지일체만법 개종자성기용.
是眞戒定慧法 聽吾偈 曰.
시진계정혜법 청오게 왈.
모름지기 알아라.
일체의 만법이 모두 다 자성으로부터 일어나느니라.
이것이 참된 계, 정, 혜의 법이니라.”
나의 게송을 들어보아라.
心地無非 自性戒,
심지무비 자성계,
心地無癡 自性慧,
심지무치 자성혜,
心地無亂 自性定,
심지무난 자성정,
不增不減 自金剛,
부증불감 자금강,
身去身來 本三昧.
신거신래 본삼매.
마음자리에 잘못 없는 것이 자성의 계요,
마음자리에 어리석음 없는 것이 자성의 혜요,
마음자리에 어지러움 없는 것이 자성의 정이며,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는 것이 자기의 금강이요,
몸이 가고 몸이 옴이 본래 삼매이니라.
誠 聞偈悔謝 乃呈一偈 曰.
성 문게회사 내정일게 왈 .
지성이 게송을 듣고 뉘우쳐 감사하며 한 게송을 바치었다.
五蘊幻身 幻何究境,
오온환신 환하구경,
廻趣眞如 法還不淨.
회취진여 법환부정.
오온의 허깨비 몸이여
허깨비가 어찌 구경(究竟)이리요,
진여로 돌이켜 나아가면
법이 도리어 깨끗하지 못하리.
師 然之 復語誠曰.
사 연지 부어성왈.
汝師戒定慧 勸小根智人 吾戒定慧 勸大根智人.
여사계정혜 권소근지인 오계정혜 권대근지인.
조사가 “그렇다.” 하시고 다시 지성에게 말씀하셨다.
“네 스승의 계, 정, 혜는
작은 근기의 지혜를 가진 사람에게 권하는 것이고
나의 계, 정, 혜는
큰 근기의 지혜를 가진 사람에게 권하는 것이다.
若悟自性 亦不立菩提涅槃 亦不立解脫知見
약오자성 역불립보리열반 역불립해탈지견
無一法可得 方能建立萬法.
무일법가득 방능건립만법.
만일 자기의 성품을 깨닫고서 보리나 열반을 세우지 않고
또한 해탈지견도 세우지 않으면 한 법도 가히 얻을게 없어서
바야흐로 만 법을 세울 수 있느니라.
若解此意 亦名佛身 亦名菩提涅槃 亦名解脫知見.
약해차의 역명불신 역명보리열반 역명해탈지견.
만일 이 뜻을 알면 이것을 부처님의 몸이라 하며
보리와 열반이라 하며 해탈지견이라 하느니라.
見性之人 立亦得不立亦得 去來自由 無滯無碍 應用隨作
견성지인 입역득불입역득 거래자유 무체무애 응용수작
應語隨答 普見化身 不離自性 卽得自在神通
응어수답 보견화신 불리자성 즉득자재신통
遊戱三昧 是名見性.
유희삼매 시명견성.
견성한 사람은 세워도 되고 세우지 않아도 되니
가고 옴이 자유로워 막힘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경우에 따라 작용을 하고 물음에 따라 답하며
널리 화신을 나타내지만 자성을 여의지 않으므로
곧 자재한 신통과 유희하는 삼매를 얻는다.
이것을 견성이라 이름 하노라.”
-거룩한 삼보에 귀의 합니다
스님 그리고 전국의 법우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무량한 가피를 입고 사는 법공
날이가고 해가 더해 갈수록 환희심이 커지는
불법공부를 계속 할수있다는 것에 감사 할 뿐입니다
나무 석가모니불_()_
나무 석가모니불_()_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_()_
붓다로 살아요
- 부처님께 의지합니다 - 장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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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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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은 예습하고 스님께서 설명 해주시면 다시 공부하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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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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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 보살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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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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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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