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잡아함경 - 사람 대접과 사람 노릇
법광(法光) 2015-05-31 21:43:24, 조회 : 1,054, 추천 : 0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마하카드야나는 바라나 마을의 한 숲에 머물면서 비구들과 주워온 옷가지를 고르고 있었다.

그때 마침 지팡이를 짚은 노인이 찾아와 비구들을 한참 바라보다가 이렇게 말했다.

"여보게, 자네들은 어찌하여 늙은이를 보고 말도 하지 않고, 인사도 하지 않으며, 앉으라는 말조차 하지 않는가? 자네들은 법도도 모르는가?"

대중 가운데 있던 마하카트야나가 이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우리 승단의 법도에도 나이 많은 이가 오면 서로 인사하고 자리를 권하고 공경하고 예배하는 법이 있습니다."

"내가 보건대 이 가운데서 나보다 나이 많은 이가 없는데 그대들은 나에게 공경하고 앉으라고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우리 승단에도 나이 많은 이를 공경하는 법도가 있다'니 무슨 말인가?"

"노인장, 나이가 80, 90세가 되어 머리가 희고 이가 빠졌더라도 철없는 젊은이처럼 행동하면 그는 늙은이가 아닙니다.

그러나 나이가 25, 26세밖에 안 되어 피부는 탱탱하고 머리결은 검더라도 노인보다 지혜로우면 그는 젊은이라 할 수 없습니다.

아직도 오관으로 향락을 쫓고 탐심을 버리지 못하고 애욕을 탐하면 그는 나이가 많아도 철없는 젊은이와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적어도 오관으로 향락을 쫓지 않고 탐심과 애욕을 버린 사람이면 노숙한 노인에 해당합니다."

마하카트야나의 설명을 들은 집장 바라문은 머리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했다. "그 말대로 한다면 나는 나이가 많지만 철없는 젊은이고, 자네들은 지혜로운 노인이나 다름없네."



잡아함 20권 547경 <<집장경(執杖經)>>



*알고 가시게 - 도신스님
오도행 [2015-05-31] : 법광거사님의 사람 대접과 사람노릇 읽다보니 오도행 부끄럽습니다 세속 나이만 많지 제대로 어른 노릇을 하였나 생각하는 시간을 갖어보았습니다 노인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되지만 어르신은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배우고 갑니다 성불하십시오
常不輕菩薩 [2015-06-01] : 지혜가 없는 늙음은 후에 자식들에게마저 없인 여김을 받는다고 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잘, 늙어갈수 있기를 생각 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성불하십시오.._()_
정진화 [2015-06-01] : 법광거사님 안녕하세요..항상 올려주시는 귀한법문 잘 보고 있습니다 ...6월 한달도 건강하세요 _()_
법광(法光) [2015-06-01] : 우리 불교도들은 해당없습니다. ^^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계속 생활해 오신 지혜로우신 장로들이시니깐요. _()_
보명화 [2015-06-01] :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 지혜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_()_


  이전글 악은, 지은 자신에게 되돌아간다 [2] 법성화 2015-06-02
  다음글 4,금강경 金剛經 묘행무주분 [6] 常不輕菩薩 2015-05-31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