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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조대사 법보단경 쉰 두번째 시간 [선조품 첫번째 시간]
法空 2015-06-11 20:27:36, 조회 : 1,316, 추천 : 0
  첨부파일 : penitence-sangong.jpg (280kb)   다운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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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九 宣詔品
제구 선조품

神龍元年上元日 則天 中宗 詔云,
신룡원년상원일 측천 중종 조운,

신룡 원년(705년) 정월 보름날에
측천과 중종이 조서를 보내며 이르기를

朕 請安秀二師 宮中 供養 萬機之暇 每究一僧 二師 推讓云
짐 청안수이사 궁중 공양 만기지가 매구일승 이사 추양운

“짐이 혜안국사와 신수 두 대사를 청하여 궁중에서 공양하며
만사를 보살피는 겨를에 언제나 일승을 연구하였더니
두 대사가 사양하며 말하기를

南方 有能禪師 密授忍大師衣法 傳佛心印 可請彼問
남방 유능선사 밀수인대사의법 전불심인 가청피문

「남방의 혜능선사가 홍인대사의 가사와 법을 받아서
부처님의 심인을 전해 받았으니
그 분을 청하여 물으십시오.」하기에

今遣內侍薛簡 馳詔請迎 願師 慈念 速赴上京.
금견내시설간 치조청영 원사 자념 속부상경.
師 上表辭迭 願終林麓.
상표사질 원종임록.

이제 내시인 설간을 보내어 조서를 전하며 청하오니
조사께서는 자비로 살피시어 속히 서울로 오시기 바랍니다.”
하였으나 조사께서는 아프다는 글을 올려 사양하시며
산기슭 숲 속에서 여생을 마치기 원하였다.

薛簡 曰京城禪德 皆云欲得會道 必須坐禪習定.
설간 왈경성선덕 개운욕득회도 필수좌선습정.
若不因禪定 而得解脫者 未之有也. 未審師所說法 如何.
약불인선정 이득해탈자 미지유야. 미심사소설법 여하.

설간이 말하기를 “경성의 선덕들이 모두 다 말하기를
「도를 알고자 하면 반드시 좌선하여 정(定)을 익혀야 한다.
선정을 하지 않고 해탈을 얻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하시던데
조사께서는 어떻게 설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니

師 曰道由心悟 豈在坐也.
사 왈도유심오 기재좌야.
經 云若言如來 若坐若臥 是行邪道. 何故 無所從來 亦無所去.
경 운약언여래 약좌약와 시행사도. 하고 무소종래 역무소거.

조사가 말씀하셨다.
“도는 마음으로 깨닫는 것인데 어찌 앉는데 있겠습니까.
경(금강경)에 이르시길「만일 여래가 앉기도 하고 눕기도 한다고 말한다면
이것은 사도를 행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디로부터 온 바가 없으면 또한 갈 바도 없다.」
하셨습니다.

無生無滅 是如來淸淨禪 諸法空寂 是如來淸淨坐
무생무멸 시여래청정선 제법공적 시여래청정좌
究境無證 豈況坐耶.
구경무증 기황좌야.

나는 것도 없고 없어지는 것도 없는 것이
여래의 청정한 선(禪)이고 모든 법이 비어 고요한 것이
여래의 청정 좌(坐)이며 끝내 증득할 것이 없는데
어찌 하물며 앉는데 있겠습니까?”

簡 曰弟子 回京 主上 必問 願師 慈悲 指示心要
간 왈제자 회경 주상 필문 원사 자비 지시심요
傳秦兩宮 及京城學道者,
전주양궁 급경성학도자,

설간이 말하기를
“제자가 경성에 돌아가면 주상께서 반드시 물으실 것이니
원컨대 조사께서 자비를 베푸시어 마음의 요점을 가르쳐 주시면
두 궁전과 경성에서 배우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아룀으로서,

譬如一燈 燃百千燈 冥者皆明 明明無盡.
비여일등 연백천등 명자개명 명명무진.

비유하건대 한 개의 등이 백 천 개의 등을 켜서
어두운 것을 모두 밝게 하듯이
밝고 밝음이 영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니

師 云道無明暗. 明暗 是代謝之義.
사 운도무명암. 명암 시대사지의.
明明無盡 亦是有盡 相待立名故.
명명무진 역시유진 상대입명고.

조사가 말씀하셨다.
“도에는 밝고 어두움이 없습니다.
밝음과 어두움은 번갈아 바뀐다는 뜻입니다.
밝고 밝아 다 함이 없는 것도 역시 다함이 있는 것이니
상대로 이름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 거룩한 삼보에 귀의 합니다.
  무치한 중생 법공
  불방일.방하착.하심을 삶의 지표로
  되새기며 청정하고 준엄한 계율을 지키고
  부처님 법을 따르며 수행 정진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 보살_()_
  붓다로 살아요

- 참회진언(懺悔眞言) - 山空스님
대덕심 [2015-06-12] :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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