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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7:14:24, 조회 : 1,12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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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GautamaBuddha_Info_.jpg (493kb) 다운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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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 선사가 덕 상좌에게 물었다.
“‘부처의 참 법신은 마치 허공과 같고,
반응하는 현상은 물에 비친 달과 같다.’라고 하는데
그 반응하는 도리를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덕 상좌가 말했다.
“검정말이 우물을 쳐다보는 것과 같습니다.”
조산 선사가 말했다.
“도(道)는 도(道)를 크게 지우는 것인데,
다만 8활만 얻었구나.”
덕 상좌가 “화상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하고 물었다.
조산 선사는 “우물이 검정말을 쳐다보는 것과 같다.” 고 했다.
曹山問德上座 佛眞法身猶若虛空 應物現形如水中月
作麽生說箇應底道理 德云如驪覰井
師云道卽大殺道 只道得八成
德云和尙 又如何 師曰如井覰驪
‘법신’이 어떻게 반응해서 현상으로 나타내느냐는 질문입니다. 법신이란 사람을 포함해 모든 존재들의 근본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하면 본성이고, 자성이며 근본 자리입니다.
모든 것의 근본인 본성이 어떻게 작용하느냐는 것이
질문의 핵심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덕 상좌는 검정소가 우물을 보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조산 선사는 “도(道)는 도(道)를 크게 지우는 것이라며
조금 부족하다고 말 했습니다.
“도(道)는 도(道)를 크게 지우는 것이란 말은
“내가 도(道)를 닦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도(道)란 말입니다.
사물에 도가 있다며 사물을 보면서 도를 보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무심히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검정소가 우물을 보는 것은
우물이 도라는 생각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산 선사는 우물이 검정말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은 무심하게 자기에게 비춰지는 것,
다른 말로 하면 무심한 상태에서
자기에게 보여 지는 것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본성, 자성이 모든 사물에 작용하는 것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지만 모든 사물에
스스로 작용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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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석가모니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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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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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보살님의 글은 부처님의 말씀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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