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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불교계소식

 조계종, 크리스마스 축하 연등으로 종교화합 다진다.
眞虛性宗 2021-12-21 05:22:27, 조회 : 13, 추천 : 0
  첨부파일 : 215523.jpg (337kb)   다운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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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연등이 12월17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환한 불을 밝혔다. 성탄절 연등은 12월28일까지 환한 불을 밝히며 우리사회 종교간 화합과 평화를 기원할 예정이다.

조계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종교간 화합을 기원하는 연등을 밝힌다.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2월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조계사 일주문에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연등을 설치하고 불을 밝힌다. 올해 크리스마스 연등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와 같이 별도의 초청 행사 없이 축하 연등 점등으로 진행된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은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 배운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경계를 넘어 포용으로 차별하지 않았기에 지금까지 성탄절로써 그 의미를 기억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수님이 이 땅에 말씀하신 사랑과 화합의 진리 아래 평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님은 이어 “종교가 앞장서 상호 존중과 화합으로 평화롭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불교도들이 그 길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조계종의 크리스마스 연등 점등식은 매년 이웃 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행사를 열고 종교간 연대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이하 축하메시지 전문.

성탄절 축하 메시지

이 땅에 예수님이 태어나심을 축하합니다.
예수님은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
배운 자와 그렇지 않은 자
경계를 넘어 포용으로 차별하지 않았기에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탄절로써 그 의미를 기억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수님이 이 땅에 말씀하신
사랑과 화합의 진리 아래 평온하기를 바랍니다.
종교가 앞장서 상호 존중과 화합으로
평화롭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불교도들이 그 길을 함께 하겠습니다.

불기2565(2021)년 12월 16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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